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 몇 개가 자연스러울까

라미네이트를 알아보면 몇 개를 해야 자연스러운지부터 궁금해집니다. 정해진 개수는 없고, 색이 다른 치아가 몇 개인지와 치아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개수를 정하는 기준과 개수에 따라 달라지는 일정, 시작 전에 확인할 것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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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하나가 유독 색이 달라 보이면 라미네이트를 알아보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몇 개를 해야 하는지부터 궁금해집니다. 무엇이 이 숫자를 정하는지, 개수를 정하기 전에 확인할 것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라미네이트는 보통 몇 개를 하나요

정해진 개수는 없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앞니 앞면을 얇은 판으로 덮어 모양과 색을 보완하는 치료입니다. 치아 겉면을 아주 조금만 깎아낸 뒤 판을 붙이게 됩니다.

그래서 숫자보다 먼저 정해지는 것은 범위입니다. 색이나 모양이 신경 쓰이는 치아가 어디까지인지를 진단에서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수가 따라옵니다.

시작하는 이유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미백을 해 봤지만 원하는 밝기에 이르지 못한 경우가 있고, 앞니 사이가 벌어졌거나 치아가 깨진 경우, 선천적으로 모양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다루게 되는 치아도 달라집니다.

개수는 무엇을 보고 정하나요

먼저 보는 것은 색입니다. 라미네이트는 옆에 있는 자연 치아의 색에 맞춰 판의 색을 고르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함께 보는 항목은 이렇습니다.

  • 색이 다른 치아: 한 개만 어두운지, 여러 개가 함께 변색됐는지

  • 치아 모양과 크기: 옆 치아와 폭이 많이 다르면 그 치아도 함께 봅니다

  • 치아가 놓인 위치: 위치가 많이 어긋나 있으면 라미네이트보다 교정을 먼저 권하기도 합니다

붙이기 전에는 치아 본을 떠서 만든 모형으로 라미네이트가 가능한지, 얼마나 깎아야 하는지를 미리 확인하는데요. 미르치과에서는 페이스 스캔으로 치료 후 모습을 미리 디자인해 보는 프리뷰 과정을 거쳐요.

개수가 늘면 일정도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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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보통 두 번 내원으로 진행되는데요. 첫날에는 치아를 다듬고 본을 뜹니다.

본을 뜨고 나면 판을 만드는 데 5~6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기간도 치아 상태와 치료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다듬은 치아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임시 치아를 붙여 둡니다.

두 번째 내원에서는 완성된 판을 치아에 올려 맞는지 확인한 뒤 붙입니다. 이 과정은 한 개당 10~20분쯤 걸립니다. 다만 내원 횟수와 걸리는 기간은 치아 상태와 치료 범위, 먼저 해야 할 치료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루는 치아가 늘어나면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도 함께 늘어납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서도 일정이 달라지는데요. 라미네이트는 보통 이렇게 나뉩니다.

  • 일반 라미네이트: 치아 겉면을 조금 다듬은 뒤 판을 붙입니다

  • 무삭제 라미네이트: 다듬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다듬어 붙입니다. 색이 속까지 배어 있거나 치아가 많이 틀어진 경우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 원데이 라미네이트: 원내 기공소에서 라미네이트를 제작하는 경우, 당일 제작 및 부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어느 방식이든 개수가 늘면 한 번에 다루는 양도 늘어납니다. 그래서 몇 개를 할지와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상담에서 함께 정하게 됩니다.

붙이고 난 뒤에도 며칠은 신경 쓸 부분이 있습니다. 접착 후 2~3일 정도는 착색될 수 있는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수를 정하기 전에 확인할 것 이 있나요

먼저 습관과 물리는 모양입니다. 이를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 있거나, 위아래 앞니가 깊게 물리는 경우에는 라미네이트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붙인 판에 힘이 반복해서 실리기 때문입니다.

판 자체가 가진 성질도 알아 둘 부분입니다. 라미네이트는 얇은 세라믹을 접착제로 붙이는 치료라 금속으로 보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붙인 뒤에 떨어지거나 부러질 수 있습니다. 판과 치아의 경계 부위에 변색이 생기거나,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든 경우에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다루는 치아가 늘어나면 지켜볼 치아도 함께 늘어납니다. 지나치게 단단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깎은 치아를 되돌리기 어렵다는 점도 개수와 이어집니다. 치아는 한 번 삭제하면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다루는 치아가 늘어나면 깎는 치아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치아를 깎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앞서 말한 무삭제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미라클네이트는 0.1mm 두께의 얇은 막을 치아 상태에 따라 삭제를 최소화하거나 삭제 없이 붙여요.

다만 모든 경우에 쓸 수 있는 방식은 아닙니다. 치아 위치나 색 상태에 따라 적용이 어려울 수 있어, 가능한지는 진단에서 정해집니다.

미백 계획이 있다면 그것도 같이 봅니다. 라미네이트는 미백으로 원하는 밝기에 이르지 못했을 때 고려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데요. 미백제는 자연 치아에만 작용해서, 이미 붙인 라미네이트는 미백을 해도 색이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몇 개를 할지 정할 때 미백 계획도 같이 이야기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어느 밝기에 맞춰 판의 색을 고를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라미네이트는 꼭 짝수로 맞춰서 해야 하나요?

짝수로 맞춰야 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좌우가 나란히 보이는 앞니에서는 양쪽을 함께 보는 경우가 많지만, 개수는 색이 다른 치아가 몇 개인지와 진단 결과에 따라 정해집니다. 숫자를 먼저 정해 두고 거기에 치아를 맞추는 순서가 아닙니다.

Q. 앞니 한 개만 라미네이트를 해도 괜찮을까요?

한 개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도 옆 치아의 색에 맞춰 판의 색을 고르게 됩니다. 한 개로 충분한지, 옆 치아까지 함께 보는 편이 나은지는 진단에서 정합니다.

Q. 붙인 라미네이트가 깨지거나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상태에 따라 다시 붙이거나 수리하고, 필요하면 새로 만들어 붙입니다. 라미네이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깨지거나 닳거나 헐거워질 수 있어, 정기 검진에서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